💸주가 상승과 배당금을 동시에 노려볼만한 ETF, SCHD
여러 종목을 자주 매매하지 않고, 가장 좋은 최소의 종목으로 해외 배당주 계좌를 구성하자고 계획한 후 제일 먼저 선택한 종목은 배당성장주 ETF인 SCHD이다. 비록 주식투자 기간은 짧지만 사회생활의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언제 어디서나 기본이 탄탄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기본이 탄탄해야 흔들리지 않는다. 마음 편한 투자를 오랜 기간 지속하는게 중요하기에 해외 배당주 계좌에서 중심을 잡아줄 종목으로 분기배당 ETF인 SCHD를 선택한 것이다.
최근 국내 주식 시장에 SCHD의 한국판 버전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출시되어 연금저축계좌에 추가할만한 종목으로 살펴보았다. 이미 해외 배당금 계좌에서 투자중이라 배제하려 했지만 월배당을 주기에 투자를 결정했다. 아무리 소액이라도 월배당을 주는 종목이면 자연스럽게 끌리기 마련이다.
연금저축계좌에 투자할만한 월배당 ETF가 나타났다! 국내판 SCHD,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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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환율 하락을 기대하며 해외 배당주 계좌의 투자금액을 늘리기로 계획했기에 주력 종목인 배당성장주 ETF인 SCHD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려한다.
💸SCHD 자세히 알아보기
SCHD는 10년간 배당을 지급한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한 종목당 최대 투자 비중을 4%, 섹터당 최대 투자 비중은 25%로 제한한다. 이러한 제한은 자연스럽게 SCHD를 철저한 분산 투자를 하는 ETF가 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리츠 관련주는 제외한다. 이 부분이 걸려 이전에 투자했던 리얼티인컴을 다시 투자할까 고민했지만 아직은 보류중이다.
SCHD의 목적은 지속가능한 배당을 주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나의 목표도 꾸준히 들어오는 현금흐름을 창출하여 은퇴를 앞당기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것이다. 목표가 일치하니 선택할 수 밖에 없다.
SCHD의 운영보수는 0.06%로 합리적인 편이며, 3, 6, 9, 12월에 배당을 주는 분기배당 ETF이다. 9월 26일 배당금이 입금되었고, 12월 배당금은 입금전이다. 배당률은 보통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실 지금처럼 예적금 금리가 높은 시기에는 배당률만 보면 매력적인 ETF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배당성장주 ETF인 SCHD의 진가는 주가까지 확인해야 한다.
SCHD 출시 후 현재까지의 주가 흐름은 다음과 같다. 꾸준히 우상향하다 코로나로 인해 하락, 그 후 다시 우상향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 이후 급락한 주가가 금방 회복되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이라 생각한다.
배당주, 배당 ETF라하면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SCHD의 경우 타이밍 좋게 투자했거나 꾸준한 적립식 투자를 진행했다면 생각보다 괜찮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해외 배당주 계좌와 레버리지 투자 계좌에 각각 SCHD를 담았는데, 각각 7.26%, 3.2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정한 시기를 노려 투자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적립식으로 일정 수량을 투자하기만 했는데 말이다.
SCHD ETF 투자비중 상위 10위 기업을 살펴보면 머크앤드컴퍼니, 암젠, IBM, 화이자, 시스코, 홈디포, 펩시,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브로드컴, 록히드마틴 순이며, 투자비중은 약 40%정도이다. 배당주 투자를 고려중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종목들이며 탄탄한 재무구조와 경제적혜자를 가진 기업들이 많아 보기만해도 든든하다.
📈끝으로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은 쉽지 않지만 방법이 있다면 도전은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분기배당 ETF SCHD라는 무기를 가지고 주가 상승과 배당금 입금 모두를 쟁취하는 투자를 하고자 한다.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역사를 돌아보면 SCHD는 어느정도 검증된 ETF라는 생각이 든다. 과거의 영광이 미래에도 지속되길 기대하며 흔들리지 않은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꾸준히 기록할 것이다.
❗️매수, 매도 추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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