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배당 블로그 수익, 카카오애드핏, 구글애드센스(feat. 네이버 애드포스트)

출처 : Pixabay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및 적용을 마지막으로 카카오 애드핏,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애드포스트로 또 하나의 배당 구조를 만들었다. 현재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각각 1개씩 운영하고 있는데, 이제 카카오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에서 모두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5년차 선배는 먼저 하나의 블로그를 선택하고, 거기에 집중하라고 했다. 그리고 집중한 블로그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면 서브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하라는 조언을 해주었다.

 

 

하지만, 포스팅하고 싶은 주요 분야 2개가 너무 다르기에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각각 운영해보기로 결정했고, 약 2개월 후인 지금 돌아보니 나름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얼른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모두 운영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 쓰고자 하는 주제가 여러개라도 비슷하거나 연관성이 있다면 하나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 추천!

✔ 블로그 2개를 운영하면 블태기가 금방올 수 있음 → 조급함을 버리자!

✔ 대부분 하나의 블로그를 키운 후 서브 블로그를 제작함 →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

광고 승인 평균 일수?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지인들에게 조언을 듣고 정보도 찾아보며 나름대로 광고 플랫폼 승인과 관련된 목표를 정했었다. 그 목표는 카카오 애드핏은 1 ~ 2개월 내, 구글 애드센스는 2 ~ 3개월 내,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2 ~ 3개월 내에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는 것이었다.

 

 

11월에 블로그를 시작하여, 이제 3개월차가 된 시점에서 운좋게도 위의 광고를 모두 달았다. 애드핏은 1개월 10일 정도, 애드센스는 2개월, 애드포스트는 1개월 15일 정도 걸린 것 같다. 이정도 기간이 흐린 뒤에 이제는 광고를 달 수 있을만큼의 블로그가 되었다고 판단해 광고 승인을 요청하였기에 참고만 하시라. 본인의 블로그 상태에 따라 이 기간보다 빠르게 승인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광고 승인을 받기 위해 알려진 방법대로 하니 큰 어려움 없이 모두 한번에 승인되었다. 이 중 애드센스 승인이 가장 어렵다고 하는데, 조급해하지 않고 하라는대로만 하면 결국 승인이 되고 나의 블로그에 구글 광고를 달 수 있는 날이 온다!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 블로그가 허접할 때 괜히 승인 요청을 했다가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같이 블로그를 시작한 2인이 이 경우다.) 그러니 광고를 달 수 있을 만큼의 블로그라고 생각될 때 광고 승인을 요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

광고 수익 목표

모두 광고를 달았으니 이제 수익에 대한 목표가 생겼다. 1일 1포스팅이 어렵고, 블린이 수준이라 소소한 수준으로 수익 목표를 잡았는데, 이것도 하나하나 달성해나가며 성취감과 수익 모두 잡아 볼 계획이다.

 

 

목표 : 3개월 후 / 30,000원

3개월 후, 티스토리와 네이버블로그 광고 수익의 합계 목표는 3만원으로 설정했다. 처음으로 주식을 시작했을 때, 12개월 후 월배당 목표가 3만원이라 이와 동일하게 설정했다. 아주 소소한 금액이지만 한단계씩 밟아나가면 언젠가는 월 백을 버는 블로거가 되겠지?

 

 

만약 위의 목표를 이룬다면, 6개월 후엔 50,000원, 12개월 후엔 100,000원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최종 목표는 월 백만원의 광고수익 창출이다. 목표는 높게 잡으래서 월 백을 생각했지만 월 오십만원의 수익만 창출해도 너무나 행복할 것 같다. 마음가짐을 새로하는 새해인만큼 조금 더 부지런히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관리하는 한해를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