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관련 국내 분기배당주 SK텔레콤
최근 국내 분기배당주 15종을 살펴보다 몇몇 종목이 눈에 들어왔다 그중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이를 이용한 혁신을 시도하는 SK텔레콤의 배당수익률이 눈에 들어왔다. SK텔레콤은 국내 분기배당주 15종 중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가 미래 성장성에 비례하는 투자 시장에서 통신주는 심심한 종목이라는 평이 많다. 그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KT와 AT&T에 투자한 경험 모두 성공적이였어서 거부감은 없다.
KT는 운 좋게 투자 시기가 적절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었고, AT&T는 주가가 하락했지만 배당금을 받아 최종적으로는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SK텔레콤의 주가, 배당지급월, 예상배당금과 배당수익률까지
12월 18일 기준, SK텔레콤의 주가는 48,800원이다. 올해 4월 6만원대를 형성했던 주가는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며 결국 5만원대까지 붕괴되었다. 주가가 더 하락할지 반등할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은 상당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분기배당주이기에 4월, 5월, 8월, 11월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의 4분기 예상배당금을 보수적으로 생각해서 830원으로 예상해본다면 총 배당금은 3,320원이며 배당수익률은 6.8%이다.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더해봤다. 현재 통신요금을 한달에 약 45,000원, 1년에 540,000원을 납부하고 있는데 이를 단순히 계산해보자면 SK텔레콤 약 160주를 모으면 통신비 걱정을 덜 수 있는셈이다.
SK텔레콤을 모아 통신비를 납부하고 맥쿼리인프라를 모아 하이패스 요금을 내고,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를 모아 월세를 받는 기분을 느낀다면 수익률에 크게 연연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끝으로
분명 통신주는 스윙의 관점에서 보면 재미 없는 종목이다. 하지만 수량 모으기가 중요한 배당주 투자에서는 매력적인 종목이며 5G 이용자의 증가와 자율주행차의 발전은 통신사에게 호재라 생각된다. 이로 인한 주가의 상승과 주주 친화적인 성향을 기대해 볼 만하지 않을까.
❗️매수, 매도 추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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