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 보통주만큼은 아니지만 우선주도 계속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각종 언론에서는 드디어 반도체의 겨울이 끝나고 호황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좋은 예로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우 10주를 2월과 3월에 나눠 팔았는데, 이때도 단기 고점에 다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현재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이 올랐으니,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뉴스에 팔아라는 말이 있듯 모든 사람이 환호할 때는 이제 고점이 아닐까, 언제 매도해야 할지 서서히 살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아래에서 삼성전자 우선주의 주가, 배당금 및 목표주가 등에 대해 알아보고 적절한 투자 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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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4월 9일 기준 삼성전자우의 주가는 68,300원으로 한달 사이에 주가가 약 10%나 오른 것을 알 수 있다.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기에 단기간에 이만큼 상승했다는 것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런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유입으로 인해 일어났다는 것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3월 말 ~ 4월 초까지 외국인, 기관 매수 현황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집중 매수한 것을 알 수 있다. 환율이 높은 것을 감안하고라도 매수한 것을 보면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 참고로 4월 9일 기준 삼성전자 보통주의 주가는 83,600원으로 본격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한 3월 20일보다 약 13% 이상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배당 정보
삼성전자우는 대표적인 국내 분기배당주로 4-5-8-11월에 각각 배당금을 지급한다. 삼성전자 우선주의 결산 배당금은 올해 4월 362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고로 보통주는 361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23년 총 배당 지급액은 1,445원이며, 현재 주가 68,300원 기준 삼성전자우의 배당수익률은 2.11%이다. (참고 : 삼성전자의 경우 23년 총 배당 지급액은 1,444원이며 현재 주가인 83,600원 기준 배당수익률은 1.72%이다.)
목표 주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흑자 전환으로 주가가 상승하는데 이어 증권가에서 연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대부분 10만 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있으며, 최대 목표 주가로 11만 원까지 책정한 곳도 있다.
확실히 예전보다 긍정적인 기사와 전문가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모든 종목은 계속 우상향 하지 않고 굴곡이 있는 법이다. 그러니 항상 상황을 주시하며 본인에게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매매 방법으로 매매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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