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지수는 미국 주식 시장의 대표적인 지수 중 하나로, 미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500개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반으로 하여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활동하며,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S&P500 지수는 미국 경제의 건강과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며, 이를 추종하는 다양한 ETF가 존재한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로 SPY, SSO, UPRO가 있는데 각각 지수를 1배, 2배, 3배 추종한다. 아래에서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고 본인의 목표와 리스크 허용도에 따라 적절한 투자 종목을 선택해 보자.
목차
S&P500 지수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여러 ETF가 있는데, 그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SPY이다. 시가총액과 역사,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종합해 봤을 때 ETF계의 대장으로 여겨진다.
SSO와 UPRO는 S&P500 지수를 각각 2배, 3배 추종하는 ETF이다.
SPY
SPY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S&P500 지수 ETF 중 하나이다. S&P500 지수의 구성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매우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수수료는 0.09%로 상당히 낮은 편이며, 3월 1일 금요일 기준 주가는 512.85달러이다.
SSO
SSO는 S&P500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이다. SSO는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에 더 큰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다만, 레버리지 ETF는 일일 수익률을 2배 ~ 3배 이상 추종하기 때문에 장기간 보유할 경우 수익률이 예상과 다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수수료는 0.91%이며, 3월 1일 금요일 기준 주가는 74.66달러이다.
UPRO
UPRO는 S&P500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이다. UPRO는 SSO보다 더 높은 레버리지를 제공하기에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할 경우 선택하면 좋다.
하지만 SSO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높은 레버리지 ETF는 주가 하락 시 더 큰 손실이 따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수수료는 0.92%이며, 3월 1일 금요일 기준 주가는 66.7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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