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배당주, ETF 투자 전략
내년부터는 해외 배당 계좌도 국내 배당 계좌처럼 수량 모으기에 집중하며 투자 시드를 늘려가는게 목표다. 이런 운영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마음 편한 투자를 해야된다고 생각했고, 애플, SCHD, JEPI를 모아갈 배당주, ETF로 정했다. 그중 해외 배당 계좌에서 월배당 ETF이자 고배당 ETF인 JEPI 관련 사항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월배당, 그리고 고배당? JEPI
JEPI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이피모건에서 출시한 인컴형 ETF로 국내에서 월배당, 고배당 ETF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른 종목에 비해 변동성이 적고 월배당, 고배당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고배당주 특성상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2020년 5월에 출시되었으며, 운영보수는 0.35%이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ETF이기에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꾸준히 추세를 체크해가며 수량을 모아갈 것이다.
JEPI는 일정 종목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기보다는 많은 종목이 약 2% 비중으로 담겨있다. 현재 기준으로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이 약 18%이며, 애브비, 프로그레시브,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 액슨모빌, 허쉬, 유나이티드헬스, 펩시, 허니웰, 코카콜라 순이다.
11월 4일 JEPI 배당금 2.42 달러가 입금되었다. 총 6주 보유하고 있으니 1주당 약 0.4달러의 배당금이 지급된 셈이다. 보통 약 8%대의 배당률을 유지하며 주가 변동에 따라 1 ~ 2% 정도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해외 배당주 계좌에 JEPI를 9월부터 보유하고 있었는데, 9월에는 2.24달러, 10월에 1.92달러가 입금되었다.
📈끝으로
JEPI를 애플, SCHD와 함께 모아간다면 각 종목의 장점이 다른 종목의 단점을 채워주는 군형 잡힌 배당 포트폴리오를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물론 JEPI가 출시된 시기가 비교적 최근이라 시장에 위기가 닥쳤을 때 견뎌낼 수 있는지, 배당금이 줄지는 않을지에 대한 의구심과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지만 월마다 고배당을 준다는 긍정적인 부분을 보고 수량을 늘려나갈 것이다.
❗️매수, 매도 추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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